I. 말씀 묵상(QT)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
‘매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경험하는 성도로 세우는 것’,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때 말씀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통해 치유되고 해결 받으므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말씀 공동체’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모습이다.
남 유다가 멸망당하기전 나라가 위기 가운데 있을 때, 선지자들이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거짓 평화를 선포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그들이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한다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렘 23:22)
본 교회 성도들은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하여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이다.
II. 자녀 교육을 준비하는 교회
사사기 18:30에 보면 모세의 증손자인 요나단과 그 자손들이 단 지파가 만든 “새긴 신상”의 제사장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나온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신앙 전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런 비극을 초래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다면 사사 시대의 비극은 반복될 것이다.
우리도 다음세대에게 우리의 신앙을 계승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세계 교회가 주목한 우리의 신앙의 독특성을 전수할 것이다.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미래를 차지하게 된다. 본 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이다.
III.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
하나님께서 만드신 두개의 기관이 교회와 가정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 속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다. 타국에서 각박한 삶으로 인해 축복의 장소인 가정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가정이 흔들리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가정에서 실패하면 영적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지식이 없어서 망하게 되었다는 호세아의 말씀처럼 (호 6:3) 가정의 위기는 지식이 없음에서 시작된다. 모든 가족이 매일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을 누리고, 그것을 나누므로 말씀이 가정의 주요 화제가 되는 가정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의 모습을 가진 교회이다.
IV. 세계를 품은 교회
주님께서 우리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으로 파송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땅 끝을 가슴에 품고 있다. 파송될 때 성령 하나님의 권능이 누리게 된다. (행 1:8) 교회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며, 주님의 능력을 누리는 길은 파송하는 것이다. (마 2818-20, 막 16:15-18, 눅 24:46-49) 그래서 본 교회는 성도들을 훈련하여 세상으로, 땅 끝으로 파송하는 일을 끊임없이 할 것이다.